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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유기
2006. 9. 9. 11:52
왜 아직도 나는
너를 보내지 못하는가
왜 아직도 나는
너를 잊지 못하는가
대문밖 몇리를 걸어나와
날 기다리는 아버지의 모습을 멀리서 숨어 지켜 보면서도
왜 난 이리도 너의 끈을 오른손에 꽉 쥔채
너의 뜨겁디 뜨겁던 열정을 되뇌이며
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는가
끈의 다른쪽 끝을
너는 놓은지 오래이건만
왜 아직도 나는
너의 망령을 놓지 못하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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